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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스터18

또 한번의 우중캠핑...Feat. 화적연캠핑장...2022.08.13~15 지난 여름휴가 캠핑 때 비 맞은 캠핑장비들을 말릴 생각으로 광복절 연휴에 캠핑을 가기로 했었다. 근데 또 우중캠핑이라니...ㅠㅠ 이번엔 포천에 위치한 화적연 캠핑장에서 우중캠핑을 했다. 화적연캠핑장은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화적연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마주오는 차들 때문에 오르막길에서 두번이나 후진을 해야했다. 트레일러를 뒤에 달고 후진이라니...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 비가 올 것에 대비해서 풀타프로 트레일러를 덮었다. 하지만 두번의 장박으로 인해서 풀타프가 맛이 가서 비가 오면 샌다. 그래서 방수포로 한번 더 덮었다. 이번에도 우리의 생활공간은 코보타프쉘이 수고했다. 이번 캠핑에는 재욱이네도 함께했다. 지난 6월 가산농원캠핑장 이후 두번째다. 2022 첫 캠핑은 철월 가산.. 2022. 8. 17.
타프웨빙 구매 후기...준토 타프웨빙 타프 웨빙을 하나 구입해 봤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프스트링이 별로라서 구입을 했다기 보다는 그냥 전부터 하나 구입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구입했다. 여러 제품들을 둘러보다 우리 트레일러 색상과 제일 잘어울리는것 같아서 준토 타프웨빙을 구입했다. 타프웨빙은 파우치에 담겨서 왔다. 파우치의 퀄리티가 의외로 좋아서 살짝 놀랬다. ㅋㅋㅋ 생삭은 레드, 아이보리, 브라운, 카키, 연보라, 스카이, 옐로, 네이비, 레인보우 이렇게 9가지다. 난 우리 트레일러와 비슷한 색상인 아이보리를 선택했다. 타프폴대에 연결하는 삼각링은 아연도금이 되어있다. 박음질도 튼튼하게 잘되어있다. 팩에 고정하는 웨빙고리 부분이다. 어찌보면 가장 망가지기 쉬운 부분인데 역시 튼튼하게 되어있다. 웨빙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 부분 .. 2022. 6. 27.
2022년 첫 노지캠핑은 철원 태봉대교에서...2022.06.11~12 지난 번 철원 가산농원캠핑장에서 걸어갔던 태봉대교에서 이번엔 노지캠핑을 했다. 일단 화장실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단, 물이 안나오는 화장실이다. 오랜만에 노지에 캠마를 펼쳤다. 저 멀리 태봉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알박기한 카라반들도 보인다. 점심은 최대한 설겆이를 안할 생각으로 냉동삼겹살에 파김치...그리고 볶음밥 역시 노지에서는 고기가 제일이다. 점심 식사 후 산책으로 직탕폭포를 가기로 했다. 직탕폭포 가는 길에 돌아본 태봉대교... 날씨가 아주 예술이다. 한국의 나이아가라 직탕폭포... 로드뷰로 봤을 때는 차가 지나갈 수 있는 다리가 있었데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폭포 주변에 낚시꾼들이 많았다. 뭘 잡나 봤더니 쏘가리 였다. 이렇게 큰 자연산 쏘가리는 처음 봤다. 폭포 물줄기가 제법 시.. 2022. 6. 14.
2022 첫 캠핑은 철월 가산농원캠핑장에서...2022.05.20~22 올해 첫 캠핑은 철원에 위치한 가산농원캠핑장에서 하기로 했다. 매번 종요네 둘이서만 다니다 이번엔 재욱이네도 합류를 했다. 2020년 구만동 이후 2년 만에 셋이 함께한 캠핑이다. 오랜만의 캠핑이라서 그런지 하늘도 우릴 도와 아주 맑다. 캠핑장을 지키고 있는 멍멍이들... 완전한 시고르자브종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세퍼드다. 입구에 위치한 펜션과 매정 사이트 배치도와 이런저런 안내문이 걸려있다. 앙증맞고 귀여운 대여용 카라반들... 여긴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는 아주 크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공용 전자렌지와 냉장고도 있다. 화장실도 관리가 잘되어있다. 근데 소변기가 두개다. 샤워장도 크고 좋다.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A~D까지 되어있다. 장박 이후 첫 캠핑이라서 뭘 준비해야할지 좀 막막했다... 2022. 6. 14.
우중캠핑은 정말 싫어라~~~또 백로주캠핑장 10월 연휴를 맞이하여 친구와 캠핑을 가려고 했으나 모든 캠핑장이 만석...요즘 캠핑이 대세는 정말 대세인걸 느꼈다. 결국 우리의 선택은 예약이 필요없는 백로주캠핑장...또 여길...ㅋㅋㅋ 이번에도 지난 번과 곳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 트레일러 옆에 자리한 빨간 트레일러 애드어룸이 정말 크다. 부럽다. ㅋㅋㅋ 석양이 멋있다. 하지만 이후 계속 비가 왔다. 우중캠핑 진짜 싫은데... 종일 비도 오고해서 캠핑 내내 먹기만 했다. ㅋㅋ 정말 많은 걸 해먹은 캠핑이었다. 비만 아니었으면.... 2021. 11. 4.
추석에는 캠핑이지...포천 백로주유원지캠핑장 이번 추석에 어머니께서 음식을 안하시겠다고 하여 캠핑을 가기로 했다. 역시 우리 애들은 안갔다. 요즘 애들이 자꾸 우릴 버린다. 그러면서 금동이는 데려가란다. 확실히 캠핑이 엄청나게 유행인게 예약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포천에 위치한 백로주유원지...예약없이 선착순인 캠핑장...워낙 넓어서 자리가 남아돈다는 곳이다. 축구장, 야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다양하게 있는데 모두 캠핑장으로 바꼈다. 우리는 유원지 입구에 위치한 잔디밭을 선택했다. 왠만한 좋은 자리는 벌써 다 차있는 상태였다. 가을 하늘이 예술이다. 서쪽으로 기우는 햇살이 어찌나 강하던지 잠시 햇살을 가려야했다. 대충 사이트 구축하고 주변 산책에 나섰다. 우리가 자리한 잔디밭... 길 왼쪽편에도 넓은 잔디밭이 있다... 2021. 9. 30.
강원도 양양 후진항에서 세번째 노지캠핑...2021.06.19~21 이번 캠핑도 노지캠핑 모드다. 장소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후진항... 와이프 지인이 적극 추천해준 곳으로 노지캠핑의 성지 중 한곳이다. 혹시 자리가 없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후진활어센터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주차장에는 작은 화장실이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관리하시는 할아버지 덕에 매우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있었다. 화장실 맞은편에는 비치마켓이 있었는데 매달 두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픈한다고 한다. 사이트 구축 후 주변을 잠시 돌아본 후 우리는 늦은 아침(이른 점심?)을 준비했다. 백종원 아저씨가 말했다. "돼지갈비는 굽는게 아니라 끓여 먹는거다." 노지캠핑에서 제일 간단한 먹거리는 역시 고기다. ㅋㅋㅋ 뼈 없는 닭발에 낮술도 한잔~~~ 근데 닭발이 .. 2021. 6. 30.
두번째 노지캠핑은 홍천 모곡밤벌유원지에서...2021.05.21~23 지난 번 남당항 캠핑 이후 두번째 노지캠핑은 홍천에 있는 모곡밤벌유원지로 정했다. 노지캠핑에 도전하다...feat. 남당항(2021.04.23~25) 노지캠핑을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노지캠핑에 도전할 차례~~~ https://seoky007.tistory.com/49 그랜드카니발에 파워뱅크 매립하기...다이펑샵 파워뱅크 지난 번에 구입한 파워뱅크를 내 seoky007.tistory.com 모곡밤벌유원지는 2014년에 친구들과 함께 여름캠핑을 보냈던 곳으로 아주 파란만장한 캠핑이었다. 2014년 여름 휴가는 보리울캠핑장에서... 7월 초에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서 7월30~8월2일까지 3박4일 계획으로 캠핑장을 물색...우리가 원하는 캠핑... blog.naver.com 두번째 노지캠핑을 어.. 2021. 6. 1.
스페어립과 함께한 장박캠핑...2020.11.28~29 캠핑트레일러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결로다. 정말 결로가 무지막지하게 생긴다. 그래서 결로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생각에 보강작업을 하기로 했다. 본체가 철판이라서 바로바로 결로가 생긴다. 요건 다이소에서 구입한 단열보온시트 이녀석이 우리 트레일러의 결로를 잡아주리라 믿는다. 겉은 일반 벽지 느낌이고 안쪽은 은박코팅이 되어있다.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따로 접착제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두께는 약 5mm 정도다. 먼저 본체 철판에 보강 작업을 했다. 그리고 침상쪽 스커트에도 작업을 했다. 침상쪽 스커트의 경우 결로가 생겨서 침구가 젖는 일이 자꾸 발생한다. 요건 지난번에 작업했던 모니터 브라켓이다. 아크릴판과 자석을 이용해서 만들어봤다. 결과는 꽤 만족스럽다. ㅋㅋㅋ 자...일했으니 먹어야쥐~~~ 인터.. 2020. 12. 1.
겨울엔 굴을 먹어줘야쥐~~~2020.11.14~15 전날 낚시를 다녀온 후 이번엔 캠핑이다. ㅋㅋㅋ 완전 강행군... 전날 미리 온 친구가 텐트의 출입구를 바꿨다. 출입구가 바뀌면서 살림용품들의 자리도 바꼈다. 좀 더 자리가 넓어진 느낌이랄까??? 전날 잡은 광어와 우럭회를 시작으로 먹방이 시작됐다. 친구가 사온 굴... 오랜만에 먹는 굴이다. 일단 생굴로 시작~~~ 굴찜으로 마무리~~~ 탱글탱글한 굴~~~ 역시 굴은 사랑이다. ㅋㅋㅋ 전날의 피곤이 안가셨는지 난 바로 뻗었고 다음날 아침에야 일어났다. ㅋㅋㅋ 전날 끓인 홍합탕... 이걸 못먹고 잤다. ㅠㅠ 대신 라면에 굴과 홍합을 넣고 끓였다. ㅋㅋㅋ 이렇게 또 한번의 캠핑이 끝났다.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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