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캠핑트레일러6

2022년 첫 노지캠핑은 철원 태봉대교에서...2022.06.11~12 지난 번 철원 가산농원캠핑장에서 걸어갔던 태봉대교에서 이번엔 노지캠핑을 했다. 일단 화장실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단, 물이 안나오는 화장실이다. 오랜만에 노지에 캠마를 펼쳤다. 저 멀리 태봉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알박기한 카라반들도 보인다. 점심은 최대한 설겆이를 안할 생각으로 냉동삼겹살에 파김치...그리고 볶음밥 역시 노지에서는 고기가 제일이다. 점심 식사 후 산책으로 직탕폭포를 가기로 했다. 직탕폭포 가는 길에 돌아본 태봉대교... 날씨가 아주 예술이다. 한국의 나이아가라 직탕폭포... 로드뷰로 봤을 때는 차가 지나갈 수 있는 다리가 있었데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폭포 주변에 낚시꾼들이 많았다. 뭘 잡나 봤더니 쏘가리 였다. 이렇게 큰 자연산 쏘가리는 처음 봤다. 폭포 물줄기가 제법 시.. 2022. 6. 14.
2022 첫 캠핑은 철월 가산농원캠핑장에서...2022.05.20~22 올해 첫 캠핑은 철원에 위치한 가산농원캠핑장에서 하기로 했다. 매번 종요네 둘이서만 다니다 이번엔 재욱이네도 합류를 했다. 2020년 구만동 이후 2년 만에 셋이 함께한 캠핑이다. 오랜만의 캠핑이라서 그런지 하늘도 우릴 도와 아주 맑다. 캠핑장을 지키고 있는 멍멍이들... 완전한 시고르자브종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세퍼드다. 입구에 위치한 펜션과 매정 사이트 배치도와 이런저런 안내문이 걸려있다. 앙증맞고 귀여운 대여용 카라반들... 여긴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는 아주 크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공용 전자렌지와 냉장고도 있다. 화장실도 관리가 잘되어있다. 근데 소변기가 두개다. 샤워장도 크고 좋다.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A~D까지 되어있다. 장박 이후 첫 캠핑이라서 뭘 준비해야할지 좀 막막했다... 2022. 6. 14.
스페어립과 함께한 장박캠핑...2020.11.28~29 캠핑트레일러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결로다. 정말 결로가 무지막지하게 생긴다. 그래서 결로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생각에 보강작업을 하기로 했다. 본체가 철판이라서 바로바로 결로가 생긴다. 요건 다이소에서 구입한 단열보온시트 이녀석이 우리 트레일러의 결로를 잡아주리라 믿는다. 겉은 일반 벽지 느낌이고 안쪽은 은박코팅이 되어있다.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따로 접착제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두께는 약 5mm 정도다. 먼저 본체 철판에 보강 작업을 했다. 그리고 침상쪽 스커트에도 작업을 했다. 침상쪽 스커트의 경우 결로가 생겨서 침구가 젖는 일이 자꾸 발생한다. 요건 지난번에 작업했던 모니터 브라켓이다. 아크릴판과 자석을 이용해서 만들어봤다. 결과는 꽤 만족스럽다. ㅋㅋㅋ 자...일했으니 먹어야쥐~~~ 인터.. 2020. 12. 1.
겨울엔 굴을 먹어줘야쥐~~~2020.11.14~15 전날 낚시를 다녀온 후 이번엔 캠핑이다. ㅋㅋㅋ 완전 강행군... 전날 미리 온 친구가 텐트의 출입구를 바꿨다. 출입구가 바뀌면서 살림용품들의 자리도 바꼈다. 좀 더 자리가 넓어진 느낌이랄까??? 전날 잡은 광어와 우럭회를 시작으로 먹방이 시작됐다. 친구가 사온 굴... 오랜만에 먹는 굴이다. 일단 생굴로 시작~~~ 굴찜으로 마무리~~~ 탱글탱글한 굴~~~ 역시 굴은 사랑이다. ㅋㅋㅋ 전날의 피곤이 안가셨는지 난 바로 뻗었고 다음날 아침에야 일어났다. ㅋㅋㅋ 전날 끓인 홍합탕... 이걸 못먹고 잤다. ㅠㅠ 대신 라면에 굴과 홍합을 넣고 끓였다. ㅋㅋㅋ 이렇게 또 한번의 캠핑이 끝났다. 2020. 12. 1.
가평 밤나무 캠핑포유에서 2박3일-캠마 P4와 세번째 캠핑...2020.10.23~25 이번에 가평이다. 11월 장박에 들어가기 전 10월의 마지막 캠핑은 가평에 위치한 밤나무캠핑포유다. 우리집 트레일러와 친구의 카라반이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을 찾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후다닥 예약... 원래 입실은 2시부터인데 조금 일찍 들어가도 되는지 문의를 했더니 10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셔서 조금 일찍 출발을 했다. 앞에 다른 팀이 없어서 가능했던거 같다. 생각보다 큰 캠핑장이었다. 나무그늘도 많아서 여름에 제격일거 같은 캠핑장이었다. 밤나무도 많았고 우리가 자리잡은 사이트에는 커다란 대추나무도 있어서 바닥에 대추가 많이 떨어져있었다. 몇개 줏어 먹었는데 단맛이 강했다. 이젠 완전히 가을이다. 산들이 아주 이쁜 색으로 물들어 있다. 사이트 중 한 곳은 노란색 융단이 깔려.. 2020. 10. 26.
수원레저차량산업전 방문하다. 언제부턴가 와이프가 카라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난 주차공간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반대를 해왔다. 그러던 중 와이프가 레저차량산업전에 가자고 해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찾아가봤다. 광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수원레저차량산업전 독특한 디자인의 트레일러를 선보인 게르 검정색이 인상적이었던 '게르의 붐' 안을 굉장히 멋있게 꾸며놨다. 과연 이렇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까??? 전시장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인 프로모션...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아이보리 색상의 '미니 붐' 에어텐트라서 설치가 굉장히 편하다고 했다. 게르에서 선보인 카고 트레일러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들도 만나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레이 캠핑카... 캠핑카라기 보다는 차박을 위해서 튜닝을 했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 2020. 9.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