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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41

왕돌초로 대물 부시리 잡으러 가다...그램퍼스 왕돌초 정출. 2021.10.02 가을 대부시리들이 여기저기서 출몰한다는 소식이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난 대물 부시리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고...그래서 그램퍼스 왕돌초 정출에 참석하기로 했다. 울진으로 출동하기 전에 낚시왕국에 들러서 필요한 소품들을 구입했다. 아무래도 대물 부시리를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갖고있는 스플릿링이나 스위벨이 약하다는 생각에 헤비한 것들로 구매를 했다. 울진 가는 길에 만난 캠마...반갑다~~~ 울진에서 카페 회원분들을 만나서 저녁으로 맛있는 돼지갈비와 보쌈을 먹었다. 소주도 한잔했는데 역시 낚시 전날엔 금주를 해야했다. ㅋㅋㅋ 출항 전 그램퍼스 오프닝 촬영 중인 유리바다님... 하지만 이 오프닝은 사용할 수 없었다. ㅋㅋ 낚시배에서 일출은 여러번 봤지만 동해 일출은 첨이다. 당연하지 동해로 낚시온.. 2021. 10. 28.
그램퍼스 외연도 정출...2021.09.04 8월 정출 폭파 후 손꼽아 기다렸던 외연도 정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말 힘든 하루였다. ㅋㅋㅋ 집합 장소인 구매항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저 멋진 일출 처럼 멋진 하루가 될줄 알았건만... 첫번째 포인트 도착... 열심히 지그를 흔들고 펜슬을 날렸지만 물고기는 없었다. 두번째 포인트... 역시 물고기는 없었다. ㅜㅜ 선수에서 열심히들 펜슬을 날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도 열심히 펜슬을 날렸지만... 근육통만 생겼다. 함께한 박봉춘 팀장도 열심히 흔들고 날렸지만... 미안함이 쓰나미로 다가온다. ㅋㅋㅋ 한건 없지만 밥은 먹자~~~ 선장님은 보일링을 찾기 위해서 쌍안경까지 꺼내셨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기 않았다. 하얗게 불태웠다. 외연도는 멋진 풍경을 갖고있었다. 풍경만... 물고기도.. 2021. 9. 8.
또 질렀다. 이번엔 등산화다. K2 탱크 아머... 낚시 특히 선상낚시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신발이 젖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낚시를 시작한 이후로 방수가 되는 신발에 자꾸만 관심이 간다. 그래서 질렀다. K2 탱크 아머 등산화...라고 쓰고 낚시화라고 읽는다. ㅋㅋ 디자인이 참 이쁘게 나왔다. 디자인을 봤을 때는 등산화라기 보다는 전술화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거 같다. 우리나라의 자랑인 K2 전차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제품이라서 그런지 옆에 태극기가 붙어있다. 벨크로라서 떼었다 붙였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뗄 이유는 없다. 내가 좋아라 하는 고어텍스 탱크 아머는 고어텍스가 신발 밑창부터 130mm까지 적용이 되었다. 대충 복숭아뼈 부분까지 적용된거 같다. 옆에는 신고 벗기 편하도록 방수지퍼를 사용했다. 그런데 그닥 효과는 없더라. 신발 앞.. 2021. 8. 27.
영흥도에서 타이라바에 도전하다...영흥도 아라2호 빅게임 낚시 중간에 짬낚으로 했던 타이라바에 본격적으로 도전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장비도 질렀다. 이제 출격만하면 된다. 21일 팀그램퍼스 정출이 기상악화로 취소되고 너무나 낚시가 고파서 결국 22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했다. 선사는 영흥도 아라2호...인터넷을 찾아보니 나쁘지 않은 조항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예약... 결전의 날이 왔다. 빠가의 부푼 꿈을 안고 포인트를 향해서 출발~~~~ 로드 아이언저크 57RL 릴 오시아 콘퀘스트 리미티드 200HG 채비 그냥 싼 헤드와 스커트...그리고 지렁이 11시간의 낚시로 간신히 한마리 낚았다. 역시 참돔의 손맛은 예술이다. 빅게임 짬낚일 때는 쉬웠던 낚시가 본낚시가 되면 어려워지는 마술~~~ 다음엔 꼭 5짜 한마리 낚을거야~~~ 2021. 8. 23.
타이라바 전용로드 구매 후기...아이언저크 B57RL II 스파이럴 완도에서 빅게임 출조를 두번 했었고 매번 타이라바를 병행했다. 그리고 타이라바의 재미에 푹 빠졌다. 그래서 전용 장비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름신이 나에게 계속 강림했고 지난 번에 릴(https://seoky007.tistory.com/59)을 구매한 이후 이번에는 로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지난 번 릴 구매 떄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타이라바와 외수질을 병행할 수 있는 로드를 선택하기로 했다. 바낙스와 엔에스 제품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샤크컴퍼니에서도 타이라바 로드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원래 내가 구매하려고 했던 모델은 아이언저크 B57SJ II 였는데 샤크 신동만프로님께 문의해보니 타이라바용으로 사용하기에는 B57SJ가 강하다고 하셔서 B57RL로 구매를 결정했다. 일단 인터넷으로 구매를 진.. 2021. 8. 20.
오시아 콘퀘스트 리미티드 200HG 구매 후기~~~ 돈이 생겼다. 뭐 살까??? 낚시용품이다. 스텔라??? 솔티가???? 하지만 나의 선택은 '오시아 콘퀘스트 리미티드 200HG' 일명 흑콩으로 불리는 오시아 콘퀘스트 리미티드...이제 금콩이 시대는 간건가??? 빅게임 낚시 중간중간 물때에 따라서 타이라바를 진행하기 때문에 타이라바용 릴을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범용으로 사용 할 목적으로 오시아 콘퀘스트를 구매했다. 시마노 제품은 배스 낚시 때 구매했던 에어녹스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 10년도 더 된거 같다. 문앞에 있는 택배 박스를 들어보고 깜짝 놀랬다. '뭐가 이리도 가볍지? 빈박스인가?' 오시아 콘퀘스트는 무거운 릴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벼웠다. 박스 안의 설명서들이 다 일본어다. 뭐지??? 확인해 보니 직수입 제품이다. ㅠㅠ 헐... 2021. 8. 14.
방수라이터(전기라이터) 구매 후기~~ 낚시할 때 사용 할 라이터를 구매했다. 선상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인을 지질때 사용하는 라이터는 생각보다 중요한(?) 낚시장비다. 하지만 바다 위는 언제나 바람이 불고 낚시를 하다보면 손이 젖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일반적인 라이터는 사용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구매하게 됐다. 방수라이터(전기라이터)...사실 지난 번 빅게임 낚시를 갔을 때 함께 간 회원님이 사용하는걸 보고 신세계를 만난거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다. ㅋㅋㅋ 만원짜리 제품치고는 생각보다 박스가 괜찮다. 박스 안에는 라이터, 설명서, 충전케이블, 목걸이가 들어있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겉면이 고무재질 비슷해서 파지감도 좋다. 옆에 있는 걸쇠를 열고 눌러주면 뚜껑이 열린다. 화구(?) 옆에 충전포트가 있다. 완충이 .. 2021. 8. 14.
그램퍼스 두번째 정출...이번에도 완도...2021.07.10 6월에 이어서 이번에도 완도 정출에 참석을 했다. 장마가 찾아와서 전남 쪽에 많은 비가 온 탓에 약간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정출에 맞춰서 비가 그쳤다. 구름이 잔뜩 낀 완도... 구름 낀 완도도 멋스럽다. 승선 후 채비 세팅 중인 회원들... 출발에 앞서서 나사랑 스탭과 한장... 근데 나 어디 보고 있니??? 첫번째 포인트를 향해 출발~~~ 첫번째 포인트는 타이라바 포인트... 이곳에서 참돔 2마리를 올렸다. 지난 번에는 넘 작은 녀석들이 나왔는데 이번엔 3짜가 넘는 녀석들이었다. ㅋㅋㅋ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웃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도 좋더냐??? ㅋㅋㅋ 본격적인 빅게임을 위해서 여서도 부근으로 이동 중... 오후 내내 우리가 머물렀던 여서도...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이 몇분 계셨다... 2021. 7. 15.
메이호 테클박스 BM9000 구매 후기 그동안 사용해온 BM7000이 빅게임 낚시에는 약간 작은 감이 없지 않아 새롭게 BM9000을 영입했다. 인터넷 뒤져뒤져 제일 저렴한 가격에 구입... 이제 한번 둘러보자꾸나~~~ 내품에 도착한 BM9000. 근데 색상이 좀 별로다. BM7000 이랑 같은 색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손잡이와 뚜껑 잠금장치를 그냥 검은색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크기 비교... 9000이 7000 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색상은 BM7000 승~~~ 옆면에는 로드스탠드를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근데 9000이 7000 보다 좁다. 흠...로드스탠드는 좀 더 생각해 보자. 넓이에 비해서 높이의 차이는 크지 않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9000의 트레이가 7000 정도의 크기다. 그래 이정도는 되야지~~ 9000의 트레이는.. 2021. 7. 5.
빅게임 낚시에 도전하다...그램퍼스 완도 정출...2021.06.12 내가 가입한 그램퍼스의 정출을 참석하기 위해서 그동안 세번을 도전했는데 두번은 날씨 때문에 그리고 한번은 선박 문제로 폭파가 되었다. 그리고 네번째 정출 도전... 군포인 회사에서 완도항까지 무려 423킬로...그리고 4시간45분... 엄청 멀다. 마지막 휴게소인 함평휴게소에서 한숨 자고 집합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기로 했다. 집합장소에 도착해서 남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둘러봤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출이다. 완도 빙그레호... 그램퍼스에서 완도 정출 때마다 이용하는 빅게임 전문 낚시배다. 단체사진 촬영 후 포인트로 이동~~~ 오늘의 포인트~~~ 이후에 여기저기 몇군데 더 있었는데 여기만 캡쳐했다. ㅋㅋㅋ 오늘 낚시는 지깅, 파핑 그리고 타이라바... 일단 빅게임 낚시 물때를 기다리는 동안 타이라바 낚시를 ..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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