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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다이와 22 솔티가 15-SJ 언박싱

by 회색노을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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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장비들만 있어도 충분한 상태였는데 또 질렀다.

그냥 이뻐서 질렀다. 자꾸 눈에 밟혀서 안지를수가 없었다.

솔티가는 다이와의 하이엔드 제품군이다.

스피닝릴은 시마노의 스텔라 급이고 베이트릴은 오시아지거와 같은 급이라고 보면 된다.

제품의 사양은 

기어비 : 6.3 :1

무게 : 480g

최대 드랙력 : 10kg

권장량(핸들 1 회전 시 회수량) : 103cm

권사량 : 2호 600m, 3호 400m, 4호 300m

기록을 깨라는데

진짜 메달급 한마리 올렸으면 좋겠다.

HYPERDRIVE DESIGN 이라는데

그냥 다 하이퍼를 갖다 붙였다.

박스는 그냥 평범하다.

박스 위에는 다이와 로고와 함께 오른쪽 아래에 작은 글씨로 22SALTIGA 15-SJ라고 적혀있다.

박스 양 옆에는 제품명과 로고가

뒷쪽에는 간단한 사양이 적혀있다.

박스 안쪽도 매우 평범하다.

릴 파우치, 설명서, 별렌치 등이 들어있다.

얘는 보증서 같은 거려나?

제품 분해도와 설명서

그리고

별렌치와 릴풋 어쩌구 그리고 알 수 없는 부품???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주 이쁘다.

짙은 청색과 금색의 조화가 예술 그 자체다.

손잡이는 카본이다.

15S와 15H의 경우 손잡이가 골드인데

왜 같은 색상으로 하지 않았는지 좀 아쉽다.

핸들은 빅게임용 파워핸들이다.

썸바가 아닌 레버스타일이다.

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바디가 수평이 아니라 약간 사선으로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릴을 감싸쥐었을때 엄지손가락이 편안한 설계라고 한다.

다이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MAGSEALED

자성이 있는 오일을 이용해서 완벽한 방수를 이룬다고 한다.

손잡이 반대 쪽에는

솔티가 로고와 함께 스풀락이 있다.

스풀락은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다.

릴 안쪽(?)에 라인 권사량이 적혔있다.

뭐 다이와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듯한 제품이다.

신제품이라서 그럴까? 가격도 사악하다.

정가는 920,000이고 좀 저렴하다 싶으면 850,000원이다. 시마노의 오시아지거 F 커스텀이 60만원 정도에 판매 되는걸 생각하면 아주 사악한 가격이다.

그래서 난 직수입 제품을 구매했다.

최근에 나온 솔티가 베이트릴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사악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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