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 중인 장비들만 있어도 충분한 상태였는데 또 질렀다.
그냥 이뻐서 질렀다. 자꾸 눈에 밟혀서 안지를수가 없었다.
솔티가는 다이와의 하이엔드 제품군이다.
스피닝릴은 시마노의 스텔라 급이고 베이트릴은 오시아지거와 같은 급이라고 보면 된다.
제품의 사양은
기어비 : 6.3 :1
무게 : 480g
최대 드랙력 : 10kg
권장량(핸들 1 회전 시 회수량) : 103cm
권사량 : 2호 600m, 3호 400m, 4호 300m
기록을 깨라는데
진짜 메달급 한마리 올렸으면 좋겠다.
HYPERDRIVE DESIGN 이라는데
그냥 다 하이퍼를 갖다 붙였다.
박스는 그냥 평범하다.
박스 위에는 다이와 로고와 함께 오른쪽 아래에 작은 글씨로 22SALTIGA 15-SJ라고 적혀있다.
박스 양 옆에는 제품명과 로고가
뒷쪽에는 간단한 사양이 적혀있다.
박스 안쪽도 매우 평범하다.
릴 파우치, 설명서, 별렌치 등이 들어있다.
얘는 보증서 같은 거려나?
제품 분해도와 설명서
그리고
별렌치와 릴풋 어쩌구 그리고 알 수 없는 부품???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주 이쁘다.
짙은 청색과 금색의 조화가 예술 그 자체다.
손잡이는 카본이다.
15S와 15H의 경우 손잡이가 골드인데
왜 같은 색상으로 하지 않았는지 좀 아쉽다.
핸들은 빅게임용 파워핸들이다.
썸바가 아닌 레버스타일이다.
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바디가 수평이 아니라 약간 사선으로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릴을 감싸쥐었을때 엄지손가락이 편안한 설계라고 한다.
다이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MAGSEALED
자성이 있는 오일을 이용해서 완벽한 방수를 이룬다고 한다.
손잡이 반대 쪽에는
솔티가 로고와 함께 스풀락이 있다.
스풀락은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다.
릴 안쪽(?)에 라인 권사량이 적혔있다.
뭐 다이와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듯한 제품이다.
신제품이라서 그럴까? 가격도 사악하다.
정가는 920,000이고 좀 저렴하다 싶으면 850,000원이다. 시마노의 오시아지거 F 커스텀이 60만원 정도에 판매 되는걸 생각하면 아주 사악한 가격이다.
그래서 난 직수입 제품을 구매했다.
최근에 나온 솔티가 베이트릴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사악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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