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샤프너 구매 후기

지난 6월 그램퍼스 정출에서 훅이 날카로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전에는 날카로움이 좀 무뎌져도 훅킹에 큰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훅의 날카로움에 따라서 훅킹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던 것이다.

그래서 샀다.

훅 샤프너...일명 숫돌

라팔라의 훅 샤프너...

유명브랜드이니 품질은 좋을거라 믿는다.

훅의 굵기에 따라서 사용하라고 그런가?

세개의 홈이 있다.

휴대하기 편하라고 목걸이도 들어있다.

 

일단 집에 있는 훅을 갈아보기로 했다.

끝이 살짝 무뎌진 훅을 찾아서...

열심히 갈았다.

좀 날카로워졌다?

손톱에 긁어봤을 때는 전보다 날카로워진거 같긴하다.

근데 생각보다 훅을 가는게 쉽지가 않다.

이것도 연습이 필요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