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바 전용로드 구입 후기...바낙스 하데스 나노 타이게임

작년 8월에 타이라바를 위해서 로드를 구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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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바 전용로드 구매 후기...아이언저크 B57RL II 스파이럴

하지만 작년에 구입했던 로드는 엄밀히 말하면 타이라바 전용은 아니었다. 물론 구입할 당시에는 타이라바 전용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긴 했다. ㅎㅎ

일년에 타이라바 한번 갈까말까한 나에게 타이라바 전용로드가 뭐 필요하겠냐 만은...갖고 싶으니 샀다.

일단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바낙스 홈페이지 캡쳐

난 짧은 로드를 선호하기 때문에

C60UL로드를 구매했다.

적정 루어무게도 딱 내가 원하던 스펙이다.

요즘 기본으로 주는 로드케이스들은

품질도 참 좋다.

꿈의 신소재라는 나노픽스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하데스 나노 타이게임

바낙스 홈페이지에서 캡쳐

그래서 그런지 휨새가 장난이 아니다.

유연성, 복원력, 강도, 감도

모두 최고 수준의 소재라고 한다.

케이스엔 명함 꽂이도 있다.

보증서 꽂이인가?

케이스 안에 각종 보증서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있다.

이건 아주 맘에 든다.

보증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으니 아주 나이스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케이스 안쪽에 로드를 고정하는 방식이

벨크로가 아니라 그냥 끈이다.

요건 좀 아쉽다.

바낙스에서 그런건지

아니면 판매점에서 그런건지

초릿대 파손을 방지하게 위해서 인지

초릿대에 플라스틴 통이 씌워져서 왔다.

로드에도 새겨져 있는

나노픽스

로드에 새겨져 있는

제품명과 스펙들

입질 파악이 용이하도록

초릿대 부분에 오렌지 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

로드 끝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다.

이런 경우는 첨이다.

뭔가 새로운 제조공법인걸까?

릴시트 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다.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바낙스 홈페이지 캡쳐

하데스 나노 타이게임은 나노픽스 이외에도

다양한 공법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로드다.

뭐 그만큼 좋은 로드가 아닐까 싶다. 

빨리 낚시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