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체험센터 방문 후기...선물 준데요.

밀워키 카페에서 밀워키 체험센터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 중이라는 소식에 바로 달려갔다.

마침 근처에 납품할 일도 있었겠다. 아주 딱이었다.

체험센터는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밀워키 제품들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센터에 들어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신제품들...

12볼트 해머드릴이 눈에 들어왔다.

1층 정면에는 밀워키의 거의 모든 제품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몇몇 수공구들과 악세사리들을 볼 수 있었다.

드릴들과 함께 드릴들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나무에 구멍을 내보거나

다양한 종류의 너트를 조이거나 풀어볼 수 있다.

콘크리트 존에는 다양한 해머드릴이 자리하고 있었다.

12봍트 새로 나온 해머드릴을 사용해 봤는데

12볼트 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MX FUEL 존...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공구들이

무선이라는게 믿기지 않았다.

정원용 공구들이 있는 아웃도어 존이다.

다양한 전기톱, 송풍기 등이 있었고

처음 보는 공구들도 있었다.

12볼트 전기톱은 솔직히 탐이 났다.

정말 다양한 정원용 공구들이 있었다.

2층에 위치한 목공구들

목수들을 위한 공간이었고

나 역시 제일 관심이 많은 공구들이 있었다.

의류와 악세사리들도 있었다.

특히 발열의류들이 있어서 잠시 착용해 봤는데

아주 따스하니 좋았다.

쇠파이프나 굵은 전선들을 위한 공구들이 자리한

메탈 존...

신기하기는 했지만 그닥 관심은 안가는 제품들이었다.

금속용 공구를 체험하는 곳에는

안전을 위한 보호펜스가 있었다.

밀워키에서는 참 재밌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 제품도 그중 하나로 오디오다.

라디오도 나오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도 가능하다.

밀워키의 다양한 공구함들...

팩아웃이라는 이름의 공구함들로

다양하게 조립(?)이 가능한 제품들이다.

주로 하드케이스들이지만 백팩과 같은 소프트케이스도 있다.

3층은 카페와 세미나실이 있다.

난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

방문 기념품이라고 해야하려나?

체험센터를 나오는 길에 설문지를 작성했더니 줬다.

다른 것보다 넥워머는 아주 맘에 든다.

안그대로 하나 살까 고민했었는데...ㅎㅎ

복합적인 이유로 방문한 체험센터였는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저런 궁금한 것들도 해결이 됐다는 점도 좋았지만 여러 공구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꼭 밀워키 제품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 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