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구매한 제품들...

같이 캠핑을 다니는 친구가 올해 초에 카라반을 구매했다.

와이프가 엄청나게 부러워했지만 소형견인면허가 있어야한다는 핑계로 내가 완강하게 거부를 해왔으나 결국 사버렸다.

카라반은 아니고 캠핑트레일러를....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수원레저차량산업전에서 계약을 했다.

우리가 구매한 캠프마스터

 

트레일러 구입 후 가장 먼저 한것은

견인장치였다.

 

다음으로 구매를 한 자동차 커버...

정품 커버는 무려 3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제품이라서

구매할 엄두도 안났다.

결국 인터넷에서 아주아주 저렴한 자동차 커버를 주문했다.

 

중간 중간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서

구매한

샤오미 스마트펌프

 

이건 아웃트리거에 장착할

발판이다.

아웃트리거의 끝부분이 좁아서

파쇄석 등 무른 땅에서는 필수 제품이라고 해서 구매했다.

 

아웃트리거를 올리고 내릴 때 사용할 전동드릴...

집에 있는 전동드릴은 힘이 약해서

좀 더 강한 녀석으로 구매했다.

 

트레일러와는 관계 없지만

와이프가 구매한 나무도마...

 

역시 트레일러와는 관계 없는

800도씨 그리들...

 

혹시라도 누가 트레일러를 끌고갈지 모르기 때문에 구입한

도난방지 장치

 

캠핑트레일러 사용자들의 필수품과도 같은

풀타프...

 

그저께 트레일러 인수를 위해서 방문한

캠프마스터

 

이건 우리 트레일러...

소파를 빨간색으로 했다.

냉장고와 깔맞춤이다.

ㅋ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늦은 시간 도착을 해서

주차커버만 씌웠다.

 

어제 피칭해봤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근데 혼자 피칭하기는 좀 버거운 정도???

 

캠프마스터 유저들의 필수 튜닝인

수납함 가스쇼바 작업도 완료...

 

요건 사은품으로 받은 팬히터...

하필 일제를...ㅡ,.ㅡ

 

이제 캠핑 다니는 일만 남았다.

이번주 토요일 캠핑을 가면 또 뭔가 필요한 것들이 생기겠지...????

아~~역시 캠핑은 개미지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