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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인텐소2

생애 첫 춘천라이딩...130킬로는 먼거리다. 지난 일요일(14일) 동호회에서 정모로 춘천 라이딩을 떠난다고 해서 참석했다. 춘천 라이딩은 처음이었고 130킬로라는 거리도 처음이라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버리고 가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참석을 했다. 출발지는 중랑천자전거도로 우이천 합수부... 그리고 중간 합류지점은 운길산역... 두 곳 중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130킬로라는 거리에 우이천 합수부를 덥석 물었다. 어마어마한 실수였다. ㅠㅠ 출발 전 출석체크 중인 리더님 운길산역을 향해서 출발~~~ 그래도 시속 30킬로 내외로 갈거라 믿었다. 고문님께서도 27킬로 정도의 속도로 가자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전거 동호회에는 거짓말장이 뿐이 없는 거 같다. 천천히 가자고 하신 고문님께서 날 고문하기 시작했다. 시속 33 정도의 속도로 계속.. 2020. 6. 15.
갤럭시 핏과 함께한 뚝섬라이딩 오늘 갤럭시 핏을 착용하고 뚝섬까지 라이딩을 다녀왔다. 지난 번 갤럭시 핏 글을 올리면서 스마트밴드와 자전거 속도계에 나오는 소모열량을 비교해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비교를 할 수 있었다. 왼쪽이 갤럭시 핏의 데이터 오른쪽이 브라이튼의 데이터 거리는 둘 다 21.79km로 똑같다. 그런데 다른 데이터들은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속도는 속도 센서를 이용한 브라이튼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칼로리는 갤럭시 핏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브라이튼의 경우 내가 입력한 몸무게 등을 이용해서 거리 속도 시간 등을 대입해서 소모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라면 갤럭시 핏의 경우 측정한 심박수를 통해서 소모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고 난 생각하고 있다. 두번째 데이터를 보면 거리는 약..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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