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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갤럭시 핏을 착용하고 뚝섬까지 라이딩을 다녀왔다.
지난 번 갤럭시 핏 글을 올리면서 스마트밴드와 자전거 속도계에 나오는 소모열량을 비교해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비교를 할 수 있었다.
왼쪽이 갤럭시 핏의 데이터
오른쪽이 브라이튼의 데이터
거리는 둘 다 21.79km로 똑같다.
그런데 다른 데이터들은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속도는 속도 센서를 이용한 브라이튼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칼로리는 갤럭시 핏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브라이튼의 경우 내가 입력한 몸무게 등을 이용해서
거리 속도 시간 등을 대입해서
소모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라면
갤럭시 핏의 경우
측정한 심박수를 통해서
소모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고 난 생각하고 있다.
두번째 데이터를 보면
거리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평속은 같은 결과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소모열량은 차이가 난다.
삼성 헬스 어플을 통해서
위 사진과 같은 여러가지 결과치를 볼 수 있다.
참 좋은 세상인건 확실하다.
라이딩 시작 전에 사진 한장...
라이딩 후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라이딩 후 마시는 연유커피는 정말 꿀맛이다.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라이딩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물론 오후에는 무지 더웠지만...
ㅋㅋㅋ
오랜만에 토토로와 함께
장갑을 바꿀 때가 됐나보다.
장갑이 다 헤졌다.
자전거는 생각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생활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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