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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는 속도계를 보면 내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소모한 칼로리가 표시 된다.
위 이미지를 보면
5월 23일에 자전거를 타면서
총 3383Kcal를 소모했다고 나와있다.
그런데 저게 얼마나 정확한 수치일까?
물론 자전거에
파워미터 등을 추가하면
좀 더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겠지만
난 돈이 없는
가난뱅이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다.
그래서 눈을 돌린게
스마트밴드...
열심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나에게 제일 잘 맞는
저렴한, 가성비 좋은, 이쁜 제품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나의 뇌리를 스치며 지나간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삼성 갤럭시 핏
마눌님께서 휴대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핏
한 동안 차고 다니나 싶더니
언제부턴가
방바닥을 굴러다니기 시작한
갤럭시 핏
원래는 흰색 스트랩이었는데
때가 심하게 타서
분홍색 메탈 스트랩으로 바꿨다.
하지만
남자가 어찌 분홍색을...
핫핑크라면 모를까...
그래서 실리콘 스트랩을 따로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참 많은 종류의 스트랩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나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트랩을 구매했다.
새로운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이다.
나쁘지 않다.
색깔도 잘어울린다.
근데 생각보다
착용이 쉽지 않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
현재 나는
시계의 화면을
칼로리 소모량을 알 수 있게
바꿨다.
이 기계가 과연 내가 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할지 지금은 알 수 없다.
조만간 자전거를 타보고 그 결과를 다시 한번 남기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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