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질렀던 소니 액션캠 FDR-X3000
그동안 자전거 블랙박스 겸 라이딩 영상 녹화용으로 사용하던 짭짭프로의 화질 등이 넘 맘에 안들어서 며칠 고민을 하다 질렀다.
여러가지 액션캠을 알아본 끝에 결론은 소니였다.
소니에는 다양한 종류의 액션캠이 있어서 또 어떤 제품을 지를까 고민을 해야했고 결론은 GPS 지원이 되는 FDR-X3000이었다.
도착한 택배박스의 모습
택배박스는 언제나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꼭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랄까???
ㅎㅎㅎ
뽁뽁이로 안전하게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다.
미개봉을 뜻하는 스티커와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게 뭔뜻이냐???
나는 새 제품을 구입한거다.
ㅎㅎㅎ
박스 안에
또 두개의 박스가 있다.
하나는 카메라 본체가 있고
다른 하나에는 설명서, 케이블, 배터리, 클립 등이 있다.
방수하우징 사용 시에
최대 6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고
방진, 내진도 가능하다고 한다.
카메라 모양 때문에
하우징은 앞쪽을 열어서 벗길 수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정면에는
렌즈(당연한거)
마이크(스테레오다.)
그리고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LED램프가 위치해 있다.
후면의 커버를 열면 위치해있는
스테레오 미니잭
멀티/마이크로 USB 터미널
마이크로 HDMI 출력
아래쪽을 살펴보면
거치를 위한 마운트와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다.
micro SD와 Memory Stick Micro
두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삽입하는 방법이 다르다.
요거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삽입이 안되면
카메라가 작동을 안한다.
배터리는 옆쪽에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배터리가 무지 비싸다.
충전기도 무지 비싸다.
소니는 다 비싸다.
소니는 오래전부터 ZEIZZ의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아주아주 좋은 렌즈란다.
그렇단다.
소니 액션캠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
굉장히 좋은거 란다.
액션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소니의 손떨림 방지가
현재 최고라고 입을 모아서 얘기들 한다.
난 자전거에 거치해서 사용할 목적이기 때문에
내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했다.
내가 FDR-X3000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GPS를 지원하는 것이다.
저장된 GPS 데이터로
영상에 속도계, 위치추적 등의 효과를 넣어줘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현재 이런식으로
자전거에 거치를 해서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상태로
사용을 하고 있다.
액션캠의 최대 단점은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짧다는거다.
아무리 길어야 1시간30분 정도가
한계이다.
배터리를 여러개 갖고 다니면서 사용을 하던가
아니면
나 처럼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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