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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것저것 구매한 후기...고속충전기, 보조배터리 그리고 캡라이트

by 회색노을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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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 등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기존에 갖고있던 충전기와 충전케이블로 충전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어서 새로운 충전기를 구매했다.

1. 아트뮤 고속충전기와 충전케이블

충전기만 좋아서는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케이블도 고속충전용 케이블로 함께 구매를 했다.

충전기와 함께 제조사의 브로셔도 함께 왔는데

다양한 충전기와 케이블을 제조하는 회사였다.

화재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거 같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가 안생기는 거지만...

단일 최대 100W

동시 최대 153W의 충전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요즘 유행하는 GaN 소재가 적용되고 PPS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총 네개의 포트가 있는데

C to C 포트가 세개

A to C 포트가 한개인 충전기다.

요즘 전자기기들은 대부분 C타입으로 충전하지만

아직 5핀으로 충전하는 기기들(액션캠, 전자담배 등)이 있어서 A타입의 포트가 필요해서

이런 구성으로 구매했다.

케이블도 100W까지 지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충전기가 아무리 좋아도 케이블이 받쳐주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해서 케이블도 새로 구입했다.

100W를 지원하는 케이블이라서 그런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에 비해서 2배 가까이 굵다.

2. DGG 슬림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슬림 QC3.0 대용량 듀얼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10000mAh도 하나 구매했다.

지난 번 동남아 여행 시에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껴서 하나 구매했다.

언제 또 해외여행을 갈지 알수는 없지만...ㅋㅋ

구성품은 배터리+충전케이블+변환젠더

전원버튼이 있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현재 배터리의 용량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출력포트는 총 3개인데

A타입이 두개, C타입이 하나다.

C타입으로는 충전도 가능하다.

5핀은 이용한 충전포트...

충전하는 모습

C타입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했더니 역시 충전이 된다.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마감 상태는 그닥 좋은편은 아니다.

3. 레이맨 캡라이트

낚시, 캠핑, 농촌생활 등 여기저기에서 두루두루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한 캡라이트(모자랜턴)

구섬품들은 손바닥 크기의 파우치(?)에 담겨져 있다.

구성품은 본체+충전케이블+헤어밴드(헤어밴드용 클립)+카라비너

본체의 크기는 놀라울 정도로 작았다.

무게도 엄청 가볍다.

헤어밴드와 클립

밴드가 알록달록하니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

텐트 천장 등에 걸수있는 카라비너도 들어있다.

모션감지센서가 있어서

손동작만으로 랜턴을 ON/OFF 할 수 있다.

손이 지저분한 상태일 때 랜턴을 만지지 않아도 되서 좋을거 같다.

전원버튼과 모드버튼

전원버튼으로 전원을 켠 후 모드버튼을 한번 누르면 모션센서모드가 작동한다.

모드버튼을 다시 한번 누르면 모션센서모드가 해제 된다.

 

정면은 집중광

윗쪽은 확산광과 레드점멸

전원버튼으로 전원을 켠 후에 10초 이내에 다시 전원버튼을 누르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제품 뒷쪽에 전원포트가 있다.

동봉 된 케이블을 이용하면 충전이 되는데 집에 있는 케이블로는 충전이 안된다.

뭐가 문제인지 확인해 봤는데

충전포트의 사이즈가 작아서 전용케이블이 아니면 제대로 들어가질 않아서 충전이 되질 않았다.

전용 충전케이블을 잃어버리면 골치가 아플거 같다.

레이맨 캡라이트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IP X4 등급이다.

폭우가 아니라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조사거리는 확산광일 때 4미터이고 집중광일 때는 120미터라고 한다.

충전시간은 2~3 시간

사용시간은 4~80시간(밝기에 따라서 달라질 듯...)

배터리는 3.7V 1200mAh 리튬폴리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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