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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태국여행 준비 3탄...해저드4 세컨드 프론트 백팩 구매후기

by 회색노을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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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태국여행을 위해서는 아니고 예전부터 백팩을 하나 사고싶었는데 이번에 겸사겸사해서 하나 구입했다.

일반적인 노트북용 백팩을 살까? 아니면 멋진 택티컬 백팩을 살까 정말 오랫동안 고민을 했고 결국 택티컬로 구매를 했다.

택티컬 가방의 대명사와 같은 맥포스를 살까? 아니면 택티컬계의 샤넬이라 불리우는 511을 살까 하면서 엄청나게 검색을 한 끝에 또 하나의 택티컬 전문 브랜드인 해저드4의 제품으로 결정했다.

해저드4의 세컨드 프론트 백팩...똑같은 디자인의 슬링백도 있어서 기호에 따라서 고르면 된다.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용량 : 18.3L

소재 : Dupont Cordura 1000D

사이즈 : 46cm*28cm*16cm

이제 언박싱~~(코요테 컬러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직구를 해봤다.

직접 직구를 한건 아니고

11번가 아마존을 이용~~

왜? 제일 싸서...ㅋㅋ

박은 안은 그냥 평범~~~

깔끔한 블랙으로 구매

택티컬은 코요테나 올리브그린 컬러가 진리이지만

회사에도 갖고 다니려니

블랙으로...ㅋ

제품 특징들이 나와있는 택...

어깨 벨트와 허리 벨트

어때 벨트는 쿠션이 아주 빵빵해서

장시간 메고 다녀도 불편함이 적을 것 같다.

허리벨트에는 잠금장치도 있다.

근데 잠금장치의 질이 생각보다 떨어진다.

중국산?? 짭???

그리고 왜 이게 있는지 모르겠다.

백팩 위에 있는 손잡이는

부드러운 고무재질이라서 그립감이 아주 뛰어나다.

손잡이는 위, 아래, 왼쪽 이렇게 세 곳에 있어서

필요한 때 필요한 손잡이를 이용하면 된다.

워터백 튜브를 뺄 수 있는 구멍(?)이 윗쪽에 위치했고

사용을 안할 때는 벨크로 덮게로 덮을 수 있다.

택티컬 백팩 답게 몰리시스템이

여기저기 위치해 있다.

메인 포켓 안쪽은 별다른 특징은 없고

뚜껑 쪽에 매쉬 주머니가 있어서

이것저것 넣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매쉬 주머니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있다.

등판 쪽에도 주머니가 있는데

노트북을 넣기 위한 공간 같기도 한데

근데 내 노트북은 두꺼워서 그런지 지퍼가 닫히지 않는다.

ㅠㅠ

타블렛 종류는 무난하게 들어갈 크기다.

이렇게 타블랫도 사야하나???

근데 저 부분은 어깨벨트를 분리해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앞 주머니는 지퍼를 모두 열어도 지지대가 있어서

테이블 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왜 투명일까?

매쉬가 더 나을거 같은데...

반대쪽은 볼펜 등을 꼽기 좋게 되어있다.

작은 주머니칼이나 커터칼 등의 수납도 용이하다.

주머니칼도 하나 사야하나?

옆에 있는 주머니 중에 하나는 옆에 지퍼가 있어서

지퍼를 열면

750ml 텀블러도 들어간다.

Cordura 원단은 듀폰에서 개발한 원단으로

매우 강한 나일론이라고 보면 된다.

뛰어난 내마모성, 높은 인장 및 뚫림 강도, 가벼움, 부드러운 터치, 빠른 건조, 관리 용이

등의 장점이 있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다.

어깨 벨트에 있는 가슴 클립은

분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각 스트랩은

남는 부분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벨트로 처리가 되어있다.

고무밴드로 되어있는 제품들은 많이 봤는데

고무밴드는 나중에 늘어나는 단점이 있는데

이건 그럴 염려는 없을거 같다.

다양한 악세사리(파우치)를 이용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이게 택티컬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참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백팩이다.

ㅋㅋ

어제 받아서 오늘 하루 사용해 봤는데 착용감은 아주 좋았다. 

단점은 이런저런 스트랩이 많아서 지퍼를 열고 닫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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