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하구이1 5도2촌 19번째 이야기...밤줍기 지난 주 농막 나무들 가지치기 한 것들 정리도 할 겸 또 농막으로 향했다. 농막으로 가는 길에 이웃 펜션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에 들러서 밤을 줍기로 했다. 밤 줍으러 가는 길에 작은 개울도 건너고 들판도 지나고... 우리가 밤을 줏으러 가는 길 맞은 편에 엄청나게 커다란 밤나무들이 있고 밤나무 아래에서 밤을 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밤나무 아래는 넓은 뜰이 있어서 캠핑하기에 아주 좋아보였다. 단, 사유지라 멀리서 바라만 볼 뿐... 세명이 아주 신나서 밤을 줍고 있다. 난 밤 줍는게 그리 재밌지가 않아서 그냥 쉬엄쉬엄 사진도 찍으며 줏었다. 우리가 밤을 줍는 동안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금동이... 아주 의젓해~~ 아주 잠깐이었지만 꽤 많은 양의 밤을 줏을 수 있었다. 토종밤이라서 크기가 크지는 ..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